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회장 배현찬)는 코비드 19(COVID-19)으로 인해 최전방에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의료진과 방역대원들에게 방호복 5만 벌을 지원하기로 하고 10달러로 1벌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연결해 5만 벌(50만불) 작업에 착수했다.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는 “현재 미국과 한국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의료진, 검사자, 방역대원들은 하루 평균 3벌의 방호복이 필요하나 의료품 부족으로 인해 이조차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는 방호복 1벌지원 10달러, 10벌 지원 100달러, 100벌 지원 1,000달러, 500벌 지원 5,000달러, 1,000벌 지원 1만 달러의 후원 마련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의 대구와 경북 지역에 방호복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국제기아대책은 1971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적 선교 구호기구로 전 세계 빈곤 지역을 대상으로 캐나다, 영국, 일본, 한국 등 선진국가들이 나서 구호 활동을 벌이는 단체이다.
보내실 곳: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 Pay to: KAFHI, Memo: Pray for Korea (Covid-19 E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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