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교/ SW Press 대표(사진 왼쪽)과 본지 한상금 편집부장(사진 오른쪽)

세계 각국으로 성경을 제작, 보급하고 있는 SW Press(대표 서성교/ JJC 대표)는 8월 18일(화) 본사에 마스크 5천장을 선교에 써달라며 기증했다.

본지는 볼리비아 및 아마존, 아프리카 등 선교지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죽어가고 있는 현지 목회자들 및 선교사들의 선교편지를 접한 후, 선교지에 마스크를 보내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볼리비아의 경우, 지난 7월 현지 목사 60여 명과 한국 선교사 세 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망했다.

이번에 SW Press로부터 기증받은 덴탈마스크는 선교지에 보내길 원하는 교회나 단체, 개인들에게 무료로 공급되며, 역시 서 대표가 운영하는 방역업체 JJC 사는 미국 질병관리센터의 기준에 맞춰 교회 및 사업체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기증받은 덴탈마스크와는 별도로 선교지에 보내고 있는 마스크는 한국서 제작하여 선교지로 직접 배송되며, 구입은 신문사에서도 할 수 있다. (문의) 770-986-8220 <크리스찬타임스>

저작권자 © 크리스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