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사진)이 한인 업체와 손을 잡고 혁신 기업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마케팅 콘텐츠 사업을 시작한다. 프리먼이 설립한 할리우드 제작사 레벌레이션즈 엔터테인먼트는 한인 마케팅 전문업체 URI글로벌과 공동으로 기업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인 'REV+5.0'을 출시했다고 9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프리먼은 URI글로벌과 함께 스마트 기기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소개하는 기업 브랜드 콘텐츠 등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먼은 “레벌레이션즈에서 과학과 우주, 인류의 경험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었던 경험을 살리겠다”고 소개했다.
황해연 'REV+5.0' 공동창업자는 “새로운 마케팅 서비스가 혁신 기업의 미래기술 이미지 구축,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 강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벌레이션즈는 할리우드 연예인들과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을 출연 시켜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와 스트리밍 서비스, 텔레비전 채널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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