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의 신앙적 배경과 함께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장로님인 아버지와 권사님이신 어머니 밑에서 신앙교육을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20대때는 세상의 문화속에서 살며 선데이 크리스천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30대에 들어서자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그만하고 내게 돌아오라”
세상과 주님 양쪽에 양다리를 걸치며 살아왔는데 주님께로 완전히 넘어오라고 하시는 겁니다. 세상의 즐거움에 푹 빠져 살던 저에게 이 부르심은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주님께로 돌아가면 이제 인생을 재미없게 살 것 같았습니다. 마음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거부감과 미움의 감정이 올라왔고, 저는 극렬한 저항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몇 년을 기다리셨는데도 제가 돌아오지 않자 결국 시련을 허락하셨습니다. 수많은 문제들이 봇물 터지듯이 제 앞에 생겼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40일간의 세무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엄청난 세금을 내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제 힘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이것을 해결해주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무릎꿇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 40일 동안에는 담배를 피울 수가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담배를 피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도 힘들었지만 담배를 끊는 것도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40일동안 담배를 참으면서 결국 저는 담배도 끊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는 세금문제를 놀라울 정도로 잘 해결해주셨습니다.


결국 세상과 주님 양쪽에 양다리를 걸치는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로 완전히 넘어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세상이었습니다. 잔잔한 호수 같이 마음속에 평안함이 찾아 왔습니다. 그동안 제 밑에 있던 유명한 강사들이 다른 곳으로 갈까봐 새벽에도 놀래서 깨곤 했는데 이제 평안히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통치 안으로 들어가자 절대자의 완벽한 보호에서 저는 진정한 행복의 참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저는 세상 속에서 그토록 행복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거기에는 진정한 행복이 없었습니다. 진정한 만족과 행복은 주님안에만 있다는 사실을 드디어 온전히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위기는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저는 세상의 재미를 포기하자 이제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영광을 위해 세계적인 교육기업을 만들겠다는 미명 아래 저는 주 7일 일하는 워커홀릭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간을 온전히 일에만 쓰면서 저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황폐해져갔습니다. 그리고 점점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그 당시 저만 몰랐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하는 저를 세상은 항상 칭찬했습니다. 늘 일을 크게 벌리며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 눈을 뜨면 일, 잠을 자면서도 일을 생각했습니다. 서서히 인생의 방향이 또 다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제 인생은 2015년 이전과 이후로 나뉠만큼 2015년에 저에게 큰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해 2월 믿음의 거장이셨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6월에 아버지께서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두분이 돌아가시자 제가 하던 모든 사업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어떤 일을 해도 잘 되었는데 두분이 돌아가시자 그 견고했던 사업이 다 흔들거렸습니다. 그동안 제가 했던 일들이 잘 되었던 것은 할머니와 아버지의 중보기도 덕분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그로부터 몇년이 지난후였습니다.


점점 많은 인생의 문제점으로 너무나 힘들어 하던 어느날 주님께서 제게 두 사람을 보내주셨습니다. 60대 여자 권사님과 전도사님이 저를 찾아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그렇게 기도를 안합니까? 남들이 볼때 장로님 아들이라 믿음이 좋은줄 알텐데 너무 기도를 안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잠깐 기도하고 하루 세 끼 식사하면서 번개같이 하는 식기도와 자기 전에 잠깐 기도하는 것이 제 기도의 전부였습니다. 그 두 분은 오늘부터 매일 아침 7시에 각자의 집에서 매일 1시간씩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본인들이 함께 중보기도할테니 매일 그렇게 기도하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저를 위해 그렇게 매일 기도하시겠다고 하시는데 당사자인 제가 기도를 안할 수도 없고 또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아 그렇게 아침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도만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째 찬양, 둘째 회개, 셋째 성경읽기, 넷째 기도 순으로 매일 아침에 골방에 들어가 혼자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지 지금 2년정도 되었습니다. 기도를 시작한지 몇 달이 지나자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는 골방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저를 둘러싸고 있는 어려운 상황의 모든 지형과 지물이 바뀌는 것을 보며 살아계신 주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외부 상황만 변화시키시는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저를 변화시키는 데 역점을 두셨습니다. 이 기간에 주님께서는 극동방송에 매주 연재되는 칼럼을 쓰게 하셨는데 그 칼럼을 쓰면서 저는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 인생을 돌아보면 기도를 하지 않고 오랜세월 살아온 것이 가장 후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이제라도 기도를 시작하게 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가 겪었던 어둠의 터널과 고난이 지나고 나니 그것은 결국 고난이 아니라 축복이었습니다.

'빛의 강사'라는 닉네임을 가지시고 크리스찬 스타강사로 청소년들에게 수학과 신앙의 멘토로 인정받으셨습니다. 그 이야기를 해주세요.


공영방송에서 수강생이 30만명이 넘으며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서울대를 많이 보낸 선생님'으로 불리며 SBS 영재발굴단, KBS 공부가 머니, TVN 어쩌다 어른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BBC 방송에 초청되어 아시아 대표로 영국 맨체스터에서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 앞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극동방송에서 10년째 차길영의 성공하는 자녀교육법과 차길영의 교육칼럼을 진행하고 있고 유튜브에서 무료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스타강사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도 하고 기도도 했습니다. 50만명이 넘는 인터넷 수강생들을 가르치며 스타강사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몇 년전 저에게 “너는 빛의 강사이다”라고 명확하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저의 정체성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빛의 강사'로 명확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수학 뿐만 아니라 신앙교육에도 많은 힘을 쏟으려합니다.

세븐에듀를 설립한 동기와 수학을 통한 학원·학교선교에 대한 비젼을 말해주세요.


세븐에듀는 2009년에 인터넷 수학 강의를 통해 전 세계 교육선교를 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강료로 수학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또 수많은 학생들에게 제가 직접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장로교단(통합)과 협력하여 해외 선교사님 자녀들(MK)의 수학공부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븐에듀를 한번도 제 회사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세븐에듀가 여기까지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논리적이지 않은 일을 수없이 경험했고, 회사가 저의 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지 순종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서 주님의 도구로서의 삶을 사는 것이 제 목표이자, 비전입니다.

세븐에듀 로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수학 잘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표면적으로만 보면 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좋은 선생님에게 잘 배워야 하고 그 다음에 배운 것을 꾸준하게 자신의 것으로 익혀야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공부는 인간의 내면에 대한 문제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왜 공부를 하는지 꿈과 열정과 동기가 없다면 공부를 열심히 할 수가 없습니다.
꿈과 열정과 동기는 모두 내면의 영역입니다. 이런 것들이 없는 학생에게 앉아서 2시간 동안 수학을 공부하라고 하면 학생 입장에서는 보통 힘든 것이 아닐 겁니다. 크리스천 학생들은 먼저 주님으로부터 꿈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은 내가 먼저 스스로 꿈을 꾸고 하나님께 들어달라고 조르는데, 그것이 아니라 꿈은 하나님께 받는겁니다. 하나님이 그 학생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계획(꿈)이 있으셨기 때문에 기도로 그것을 여쭤봐야 합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그 꿈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십니다. 그러면 드디어 하나님과 같은 꿈을 꾸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꿈을 꾸면 그 꿈은 하나님이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꿈을 꾸게 되면 열정도 성령의 감동으로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할때 깨닫는 지혜도 성령님이 주십니다. 저는 많은 크리스천을 만나면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공부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고백을 많이 듣습니다. 수학을 만드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 수학의 원리를 만드신 분이 깨닫게 해주시면 수학도 이해가 아주 쉽게 됩니다. 그래서 공부시작 전에 '성령님 제가 이해를 잘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렇듯 공부는 영적 영역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면 영적 전쟁입니다. 마귀가 크리스천 학생들이 잘 되기를 원할까요? 공부를 잘하게 그냥 두고 싶을까요? 나중에 영향력이 있는 학생이 되기를 바랄까요? 온갖 방해를 하려고 할 겁니다. 학생들에게 잡생각으로 마귀의 공격을 시작합니다. 마귀는 학생 때 온갖 잡스러운 것을 학생 머릿속에 집어넣으려고 노력합니다. 학생들은 영문도 모르면서 공부에 엄청난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려고 해도 잘 안되는 이유는 집중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학생들은 1시간 공부하면 절반 정도만 공부에 집중하고 절반 정도는 다른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공부 효율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집니다. 부모님들이 볼때는 진짜 공부하는 줄로 착각합니다. 실제 책장은 넘어가지 않고 머릿속으로는 다른 잡스러운 생각으로 공상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의 전략이고 마귀의 공격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아야 합니다.

집중하지 못하는 삶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우리 어른들은 너무나 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주님 제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렇게 중보기도해줘야 합니다. 공부는 영적전쟁입니다! 그리고 기도도 그냥 “공부 잘하게 해주세요!” “좋은 대학 가게 해주세요!” 정도로 끝내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 다음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야고보서 4장 3절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공부해서 남주자”는 이런 어느 대학의 표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왜 남을 줍니까? 우리는 남에게 도움을 줄 때 우리가 만족감을 느끼고 우리가 의미가 있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열심히 공부해서 남을 돕는 인생이 되게 해주세요! 제가 목표한 대학가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가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공부를 왜 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제 공부의 참맛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카이스트에서 공학 석·박사를 하며 IT 기술과 다른 것을 결합하는 것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학강의와 I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서비스를 7년정도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비대면 온라인 수학학원 <수학싸부>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올해 오픈했습니다. 수학 선생님이 학생 1명을 인터넷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티칭과 코칭을 하는데 이전처럼 자신의 경험과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학생들의 백데이터를 보며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이것을 위해 8만 5000개의 수학 개념과 문제 데이터를 웹에서 시스템화 했고 이에 매칭되는 수학 동영상 클립도 6만 5천개를 촬영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싸부> 는 학생들의 실력과 과정에 맞는 맞춤교재를 제작하여 집으로 보내줍니다. 이것을 통하여 학생들은 불필요한 학습을 안해도 됩니다. 학원을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집에서 수학전문 선생님과 일대일로 비대면 화상수업을 함으로써 시간대비 효율이 높아지고 수강료도 많이 낮출 수 있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좋아하시는 성경구절과 코로나바이러스로 학원 및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한국과 재미교포 크리스찬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수학 인터넷 강의를 시작할때 주님께서 이사야 60장 1절 말씀을 주셨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사 60:1)
저는 이 말씀을 구리동판으로 제작해서 회사 벽에 붙였습니다. 이 말씀을 매일 보면서 제 사명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빛의 강사로 사는 것임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하여 크리스천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어려울 때 일수록 더 기도해야 합니다. 간절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정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 시간만큼은 반드시 확보해 놓아야 합니다. 기도시간을 줄이고 일을 더 열심히 한다고 일이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주십니다. 특히 부르짖는 기도를 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건지시겠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 50:15 개역개정)


저는 정말 힘이 들때 부르짖는 기도를 합니다. 해보니 주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어서 더 자주 부르짖는 기도를 합니다. 차를 운전하며 터널 같은 곳을 지나갈때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데 이러면 다른 사람은 듣지 못해서 저는 그때 부르짖는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혹시 마음에 두려움이 있으십니까? 두려움은 크리스천과 비크리스천에게 그 의미가 각각 다른데 크리스천에게 두려움이란 마귀의 미혹입니다.


마음에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마귀에게 미혹을 당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두려움을 몰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찬송가를 계속 불러보십시오. 두려움이 물러갑니다. 특히 기쁨의 찬양을 부르면 두려움이 도망을 갑니다. 마귀는 이런 찬양을 들으면 견딜 수 없어 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찬양을 하는 것을 정말 끔직히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계속 찬양하면 결국 “마귀는 아, 이제는 도저히 못참겠다!”하면서 떠나갑니다. 찬양은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며 곡조있는 기도입니다. 빛이 오시니 어둠이 있을 수가 없으므로 마귀는 떠나는 것입니다.


다윗도 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평안할때도 찬양을 부르고, 고난을 겪을 때도 찬양을 부르고, 전쟁할 때도 찬양을 불렀습니다. 사울왕이 자신을 죽이러 쫒아올 때도 다윗은 그 죽음의 공포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를 지어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고난가운데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면 하나님은 그 찬양을 귀하게 받아주십니다. 고난가운데에 드리는 찬양이 진짜 귀한 믿음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처럼 찬양을 일상화 하십시요!

대담 노승빈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회장, 백석대 교수)·정리 이동은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부회장. 두뇌로세계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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