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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을 찾아서 45

Slovenia- Republika Slovenija / 발칸의 녹색 정원, 슬로베니아 ①

크리스찬타임스 | 등록일 2020년11월07일 07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와 성

 

유고 독재자들 눈에 슬로베니아는 사라져버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합니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에서 독립된 이후, 슬로베니아는 풍부한 자원, 천연의 아름다운 자연, 영속적인 평화 덕택으로 번영을 누리고 있습니다. 알프스가 이 곳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북으로 알프스의 만년설을 병풍처럼 펼치어 유럽인들에겐 오래 전부터 유명한 휴양지라고 합니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는 서로 인접해있는 이웃으로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와 함께하는 절경이라면 슬로베니아는 율리안 알프스(the Julian Alps)를 품은 푸른나라입니다. 

 

필자의 눈에도 스위스의 어느 곳 같기도 하고, 독일 남부의 바바리안(Bavaria) 지역 분위기를 닮아 보입니다. 준령도 많지만 구릉도 많습니다. 오르락 내리락하는 초록 구릉 위엔 뾰족한 첨탑의 교회가 서있고, 옹기종기 아마 맞댄 마을마다 동화 속의 이야기입니다. 

알프스의 자락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아우르는데다가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해온 곳으로 오랜 역사도 품고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국토 대부분이 아름다운 산으로 이루어진 산길 안개 사이로 일행들이 갑니다. 안개 구름이 조금 걷히면 햇님이 얼굴을 내밀며 반깁니다. 산길 좌우로는 포도밭과 경작지들이 층층히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 나라는 와인 왕국이라고합니다. 목초지에는 한가로이 소들이 풀을 뜯고 번거로운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자들이 충분히 힐링이 되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그림같은 풍경들 입니다.

 

작은 슬로베니아(Slovenija)는 동유럽과 서유럽에 걸쳐 있습니다. 많은 도시와 마을에는 합스부르그 제국과 베네치아 공화국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200만의 슬로베니아인들은 과거 유고슬라비아 시절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했습니다. 지금도 ‘햇볕이 잘 드는 알프스’에 위치한 이 나라는 아름다운 풍광과 고즈넉한 분위기 때문에 ‘동유럽의 스위스’라고 불리웁니다.

슬로베니아는 게르만, 라틴, 슬라브 문화가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어서 천년 가까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주변 나라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인근의 독일 문화, 로마 문화, 슬라브 문화의 교차점이기 때문에 그 문화에 인접 3개 문화와의 연계되어 슬라브 문화를 바탕으로 게르만 문화, 라틴 문화가 섞여진 요소가 많습니다. 16세기 종교개혁 운동은 슬로베니아인들의 문자해득과 문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켰다고합니다. 1518년 주리즈 달마틴(Jurij Dalmatin)은 성경을 슬로베니아어로 최초로 번역합니다.
 

슬로베니아의 역사

6세기에 최초로 슬로베니아인들이 다뉴브 분지의 강이 흐르는 계곡과 동부 알프스산지에 정착합니다. 748년 슬로베니아는 주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켰던 프랑크 제국 카롤링 왕조 (the Frankish empire of the Carolingians)에 의한 게르만족의 통치하에 들어가고, 10세기에는 신성로마제국의 일부가 됩니다.

14세기에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그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1919년, 슬로베니아는 오스트리아로부터 독립합니다. 2차 세계대전 중 슬로베니아의 상당부분이 독일에 점령됩니다. 대전후에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의 성립과 함께 일원이 되어 유고슬라비아의 영토로 됩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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