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프리즌 미니스터리는 디캡카운티 쉐리프를 방문해 위생 마스크, 위장 장갑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박동진 선교사, 박한옥 목사, 이은자 선교사, 이창우 선교사가 참석했다.

프리즌 미니스터리(박동진 선교사)는 11월 24일(화) 디캡카운티 메모리얼 드라이브 소재, 디캡카운티 쉐리프(Melody M. Maddox) 헤드쿼터를 방문하여 위생 마스크 2천장, 위생 장갑 2만장을 전달했다.
코비드19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나눔을 갖고자, 연합장로교회(손정훈 목사) 교도소 선교팀은 사랑의 선물로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나누게 된 것이다.


이번 전달식은 우리에게 친근한 래리 쟌슨(디캡 카운티 커미셔너)의 주선으로 한인들의 마음을 박동진 선교사를 통해 카운티 교도소에 전해졌다.
박동진 선교사는 연합장로교회의 교도소 사역 선교를 20여 년 동안 꾸준히 담당해오고 있으며, 교도소를 방문하여 불미스러운 일로 들어오는 한인 재소자들을 찾아 위로와 함께 기도로 복음을 전하는 교도소 채플린이다.
이날 멜로디 엠 메닥스 쉐리프는 “박 채플린 같은 분들이 있어서 지금 같이 힘든 시간에도 따뜻한 불이 되어 온기를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청중인 채플린 뱃지를 갱신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교체해주고, 앞으로도 좋은 친구이며 이웃으로 합께 하자고 이야기했다. 이 자리를 마련한 레리 쟌슨씨는 “우리의 친구이며 함께 살아가는 좋은 이웃이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모든 한인 친구들에게 “해피 땡스기빙”을 전했다.
박동진 선교사는 오는 12월 미션아가페와 함께 조지아주, Waycross의 Ware State 교도소에 매년 보내는 라면과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준비하는 마스크, 위생 장갑, 세정제 등을 모두 교도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코레안 프리즌 미니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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