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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발칸을 찾아서 53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 이야기 ①

크리스찬타임스 | 등록일 2021년01월08일 12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슈테판 대성당​
 

게른트너 거리(Karntner Strass)

게른트너 거리(Karntner Strass) 양쪽에는 선물 용품점, 액세서리점,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북적이는 보행자 전용도로입니다. 발칸을 두루 돌아본 일행은 그라츠를 거쳐 비엔나에서 헤어지게 되어 있어 전날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전에 몇번 방문한 도시이기에 반갑고 기억이 새로왔습니다. 붉은 제복을 입은 훤칠한 젊은이들이 프로그램을 내밀며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요한 스트라우스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작품으로 노래와 발레도 있다고 합니다.
 

야외 레스토랑은 쌀쌀한 날씨에 걸맞게 크고 하얀 텐트를 우산같이 펼쳐놓고 우산살 안쪽으로 전기히터를 매달아 놓아 훈훈한 분위기에 식사할 수 있게 합니다. 그곁에 거리의 악사들이 아름다은 연주를 하고 유모차를 미는 젊은 엄마와 여행자까지 분주한 살아있어 싱그러운 거리에 들어와 있습니다. 건너편 마차에는 하얀 말 두 마리가 조용히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거리는 국립 오페라 하우스부터 슈테판 대성당까지 약 600m 반듯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중심으로 주요 볼거리들이 모인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빈 관광의 출발점이라고 합니다. 근처에 슈테판 대성당, 오페라 하우스, 왕궁정원, 호프부르크(왕궁), 노이어 마르크트 등의 오래된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아름답고 고풍스런 분위기의 거리입니다. 진한 초코 케이크, 크리스털 장식품, 액세서리는 이 거리의 명물입니다.


슈테판 대성당(Stephansdom, Stephan Cathedral) 
장크트 슈테판(Sankt Stephan)

‘빈의 혼(魂)’이라 불리우는 빈의 상징인 이 교회는 구시가지의 중심부에 화려한 색상의 지붕과 뾰죽한 첨탑으로 800 여세의 나이답게 당당히 서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로서, 1147년 로마네스크 양식의 작은 교회로 시작한 후 1258년 빈의 대화재를 겪고 1263년 재건됩니다. 1359년 합스부르크 왕가가 고딕 양식의 대교회로 짓게되고, 1683년 터키군, 1945년 독일군에 의해 많이 소실되나 전쟁후 국민들이 성금을 모아 1948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됩니다.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인 스데반(슈테판)을 기념한 교회라고 합니다. 65년의 건축 기간과 길이 107m, 천정 높이 39m의 웅장한 교회는 높이 137m의 첨탑과 25만 개의 흰색, 청색, 금색 벽돌로 만든 화려한 모자이크 지붕이 유명합니다. 교회 안으로 들어서니 사람을 압도하는 웅장함 이랄까, 위엄같은 그 무엇을 느끼게 합니다. 돔 천정 가까이 은빛 파이프 올겐이 위엄을 더합니다. 
 

건물 내부에는 16세기의 조각가 안톤 필그람(Anton Pilgram)의 작품인 오르겐 대(1513)나 설교단(1514~15), 계단 아래, 왼쪽에 있는 조각상은 조각가 자신을 모델로 제작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15세기 말에 만들어진 게르하르트 폰 라이덴의 신성 로마 황제 프리드리히 3세(Friedrich Ⅲ, 재위 1452~93)의 묘(1467~1513) 대리석 석관도 있습니다. 마리아와 예수상,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장식이 우아합니다. 1450년에 만든 지하유골 안치소 카타콤에는 페스트로 죽은 사람의 유골 약 2,000구와 합스부르크 왕가 황제들의 유해들이 지하에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결혼식(1782)과 장례식(1791)도 이 교회에서 있었고, 빈 시민들은 매년 12월 31일 슈테판 대성당 광장에 모여 새해를 맞이한답니다. 
 

돔 옆에는 청동으로 축소한 작은 돔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한번에 사진에 들어가지 않는 부분들을 알려줍니다. 쉬테판 돔 옆 주차장에는 십여 명의 경찰과 여러대의 경찰차들이 있어 두루 돌아보는 여유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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