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목사

극동방송이 사순절 특집으로 기획했던 '40일의 간구'가 은혜 가운데 막을 내렸다.

김형종 목사(하늘 스크린교회)가 쓴 기도문을 배우 임동진 목사(열린문 교회 은퇴목사,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명예지도목사)가 낭독하여 배포되었던 '40일의 간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40일의 간구'는 임동진 목사가 '우리 모두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깊이 묵상하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만남의 복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극동방송 뉴미디어팀 남현용 팀장은 ''많은 성도님들이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기도문으로 사순절 아침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었음에 참 감사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번 사순절 기도문의 제작을 총괄한 뉴미디어팀 임관석 과장은 ''단 한 영혼이라도…' 이 기도를 통해 십자가의 은혜 앞에 진실된 참회의 눈물을 흘릴 수 있다면 더 없는 감사와 기쁨”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도문을 작성한 김형종 목사는 "매일 매일 기도드리는 것은 목회자가 해야 할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40일 분량의 기도문을 작성한 것은 처음"이라며 "시냇가에 구르는 작은 돌멩이가 다윗의 손에 들려질 때 원수를 넘어뜨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된 것처럼, 작은 종의 섬김을 크게 써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도문 작성한 김형종 목사님

극동방송 뉴미디어팀 임관석 과장

또한, 기도를 낭독한 임동진 목사는 ''극동방송으로 부터 사순절 기간 방송될 기도문 낭송의 제안을 받았을 때 먼저는 성령님께서 다소곳이 순종하는 마음을 주셨고, 기도하시는 김형종 목사님의 기도의 내용을 활자로 만나자 저의 심령은 갈기 갈기 찢겨지고, 이어서 회개의 눈물만 흘렸다”고 전했다. <크리스찬타임스 한국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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