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VOA News 캡처


우크라이나에서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상업활동 폐쇄로 1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12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그래도 50만 개의 일자리는 정부가 중소상인들과 개인에게 지원한 각종 지원 덕분에 살아남았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인프라 개발에 대한 새로운 투자로 인해 16만 개의 일자리가 보존되었거나 추가로 생성됐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의 지난해 실업률은 9.5%, 2019년에는 8.2%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올해 우크라이나의 실업률이 9.1%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8.5%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복음기도신문=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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