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프랭클린 그레이엄의 트위터

14일 간 거쳐 열린 '주는 너를 사랑하신다' 투어 집회에서 수천명이 주를 영접했다. 이번 집회에는 뉴스보이스와 마르코스 윗 등의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참석하여 예배를 인도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고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로서 2001년부터 빌리그래함 복음전도협회 (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을 이끌어 왔다. 56,000명이 넘게 집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무상 집회로 19일날 시카고 지역에서 출발하여 66번 길을 따라 8개의 도시를 거쳐 토요일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지역에서 끝을 맺었다. 이번 집회에서 빌리그래함 복음전도협회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이번 집회에서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했다고 한다.

그래함 목사는 코로나 19가 시작된 이래 가장 성공적인 대면 집회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2주 전 우리는 역사적인 66번 국도를 따라 여덟 개 도시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사마리아인의 지갑(Samaritan's Purse)이라는 구호단체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그리고 오늘밤 샌버나디노라는 종착지에서 군중들을 향해 선포했습니다. 당신을 구원할 수 있는 건 기독교라는 종교가 아니라고. 당신을 구할 능력이 있는 건 우리 구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뿐이라고.”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에 초대에 응해주시고 그분을 믿고 회개로 화답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전했다.


올해로 69세를 맞은 그래함 목사는 1989년부터 200여번의 복음 집회를 인도했다. 그는 에배소서 2장 8-9절을 인용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그는 21일 세인트루이스, 23일미주리 스프링필드, 25일 오클라호마 시티, 26일 텍사스 아마릴리오 , 28일 뉴멕시코 앨버커키, 30일 아리조나 플래그스태프도 들렸다. 그래함은 누보이스 등 이번 집회에 참석하여 준 아티스트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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