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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부정한 일본교수 해임 청원, 일본 사이트에 올라와

크리스찬타임스 | 등록일 2021년10월08일 13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위안부 실체를 부정하고 한국을 겨냥한 차별적 언동을 일삼는 아리마 데쓰오 와세다대 교수의 해임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 있는 일본 청원 사이트.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의 실체를 부정하는 일본 교수에 대해 해임을 청원한 글이 일본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왔다. 
지난 5일 일본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무빙 비욘드 헤이트’(Moving Beyond Hate)라는 학생 단체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이 단체는 일본 와세다대 아리마 데쓰오(有馬哲夫·68) 교수의 해임을 요구했다. 아리마 교수는 위안부 문제에 증오적이고 역사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4일 아리마 교수는 “한국인은 일본인에게 조선인 위안부 (문제)로 사죄하라고 한다. 배상금을 내놓으라고 한다. 왠지 매우 이상하다. 조선인 위안부가 일본 병사에게 ‘고맙다’고 한마디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그는 또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해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옹호하는 ‘위안부는 모두 합의계약을 했다’라는 제목의 책을 지난 7월 출간했다.
 

‘무빙 비욘드 헤이트’는 아리마 교수가 차별을 선동하고, 역사 부정 발언을 되풀이했다고 비난했다.
단체는 아리마 교수가 지난달 26일 유럽이나 미국에서 한국인들이 일본인 행세를 하면서 일본 브랜드인 스시(초밥)와 라면을 팔고 있다는 트윗 글을 올리는 등 정기적으로 차별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빙 비욘드 헤이트는 ‘일본의 차별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친다는 목적으로 2019년 출범했다. 이 단체는 “학생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처럼 심각한 차별과 역사 부정을 일삼아도 괜찮은가”라고 반문하며 “와세다대학에 아리마 교수를 해임하고 그의 강의 중에 심각한 차별 발언이 있었는지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7일 오전 해당 청원 글에 대해 약 6,000 명의 사람들이 지지했다.<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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