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제일장로교회는 창립45주년을 맞이하여 이석주 장로(오른쪽)와 천경태 장로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터커에 위치한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는 교회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며 '은혜의 45년-축복의 새 역사'라는 주제로 감사축제를 개최한다.


교회는 이번 45주년 감사축제를 알리기 위해 10월 20일(수) 둘루스의 한식점에서 교회의 이석주 장로와 천경태 장로가 지역 기자들을 초청,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11월 7일 오후 3시에 교회 본당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에는 '기쁘게 sing along', '역사책 발간', '시화전', '역사 사진전', '역사 동영상', '역사 샌드 아트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창립 45주년 행사를 소개한 이석주 장로는 “제일장로교회는 매년 창립 기념일을 지키지 않고, 5년이나 10년 단위로 행사를 개최해왔다.”며 “지난 40주년 감사 축제 때에는 소프라노 신영옥씨를 초대해 공연을 했고, 아이티에 기념 교회와 고아원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감사축제 후에는 교회 창립 이후 45년간 현재까지 목회를 해온 서삼정 담임 목사님의 은퇴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45년 동안 이곳 애틀랜타 한인들과 애환을 나누며 살아온 우리들 모두의 감사축제로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터커에 자리한 제일장로교회는 1994년 21.5에이커의 땅에 교회를 지어 1997년 11월부터 터커 시대를 열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지난 세월 동안 사랑과 아픔을 나누고 서로 도왔던 많은 분들을 초청,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기 원한다고 밝혔다.
(문의) 사무실 770-934-8282, kfpc@kfpchurch.com, 이석주 장로 404-725-0140 <한상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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