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23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 유탑 마리나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채영남 광주 본향교회 목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이사에는 박경배 대전 송촌장로교회 목사, 고정민 복음의전함 이사장 등이 선출됐다. 성시화운동협의회는 전남성시화운동협의회 출범식도 갖고 광양 목포 순천 함평 지역 성시화 본부장, 회장들과 함께 성시화운동에 힘쓰기로 했다. 앞서, 이종승 대표회장은 개회예배에서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예배가 무너지는 사상 초유의 고통을 경험했다”면서 “다시 한번 초대교회처럼 성령충만을 간구하며 모이기에 힘쓰고 전도와 세계선교에 힘쓰자”고 설교했다.

● 기독교 사립학교들이 교사 채용시험을 시도교육감에 위탁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진행한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에서 전국 기독 초·중·고·대학의 사학 법인 이사장과 임원을 초청해 사학미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흥락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와 전 헌법재판관인 안창호, 이정미 변호사가 사학법 개정안의 헌법소원 제기 근거와 과정을 각각 설명했다. 이흥락 대표변호사는 “직원이 공금을 횡령하면 직원만 처벌하면 되는데 회사는 물론 동종 업계 회사까지 정부가 대신 직원을 뽑겠다는 게 사학법 개정안”이라며 개정안의 주요 문제 조항을 비판했다. 사학미션은 기독교 사학이 신뢰도 회복에 나서도록 가칭 '자정위원회'를 세우기로 하고 대법관 출신 김신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 목회사회학연구소와 굿미션네트워크가 '목사의 직업, 사회인으로서의 자리'를 주제로 개최한 제3차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특히, '사회복지'와 '마을목회' '공공기관' '농촌' '전문기술' '창업지원' '플랫폼' 등 7개의 부스가 설치돼 20여개 직업과 관련한 상담이 진행됐다. 목회사회학연구소장 조성돈 교수는 “이중직 목회의 가부를 두고 논의하기에는 목회현장 상황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미 알음알음 직업을 가진 목사들이 많은 상황에서 구직 자체를 돕기 위해 직업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설명니다.

● 한국교회총연합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통추위에 연합기관 통합 논의와 관련한 전권(全權)을 위임하고, 통합 추진에 따른 원만한 합의를 도출되면 대표회장에게 보고해 임시총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교총은 또, 대표회장을 한명으로 두고, 대표회장의 자격을 기존 '회원 교단 현직 교단장'에서 '회원 교단의 추천을 받은 현직 교단장이나 교단장을 지낸자'로 바꾸는 등 지도부 체재도 개편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표회장 후보군을 교단 규모로 구분하고, 가군 '7000교회 이상', 나군 '2500교회 이상 ', 다군 '1000교회 이상', 라군 '1000교회 이하' 등 세분화하기로 했다.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서울 지역 목회자를 중심으로 '사랑의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를 발족했다. 운동본부는 23일 코로나19로 현저히 위축된 장기기증 운동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 같은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그동안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김명혁 강변교회 원로목사, 정주채 향상교회 원로목사, 서정오 동숭교회 목사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장기기증인과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위해 생명나눔기념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장기부전 환자 지원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 목회사회학연구소와 굿미션네트워크가 '목사의 직업, 사회인으로서의 자리'를 주제로 개최한 제3차 사회적 목회 콘퍼런스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특히, '사회복지'와 '마을목회' '공공기관' '농촌' '전문기술' '창업지원' '플랫폼' 등 7개의 부스가 설치돼 20여개 직업과 관련한 상담이 진행됐다. 목회사회학연구소장 조성돈 교수는 “이중직 목회의 가부를 두고 논의하기에는 목회현장 상황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미 알음알음 직업을 가진 목사들이 많은 상황에서 구직 자체를 돕기 위해 직업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