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주 목사님과 한미여성총연 이사님들

한미여성회총연합회는 12월 첫 날, 위탁 아동들에게 필요한 마스크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순면 마스크, 아마존에서 오더한 세탁이 가능한 마스크 500 장을 웨스트 스프링필드 경찰서에 전달했다. 이어 3일에는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Eleanor U. Kennedy Shelter를 방문,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30개와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한국 유명체인점 충만치킨에서 제공한 점심으로 봉사를 했다. 토요일인 4일은 Cross Wilderness Mission 광야선교회의 나운주 목사가 해마다 홈리스를 위하여 마련한 “성탄절 음악회”에서

한미여성총연 이사들과 함께 저녁 봉사를 이어갔다.

Cross Wilderness Mission에서 주최하는 11번째 성탄 음악회는 New York Ave Presbyterian church 에서 워싱톤 코리안 밴드(이 종관 목사)와 Kalos Trio(고 은애교수님), 그 외 다수 음악인들이 펼치는 수준높은 연주와 찬양을 선보였다. 광야선교회는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백팩 안에 모자, 장갑, 양말등등 겨울용품을 넣은 선물을, 한미여성회 총연합회에서는 스낵백을 포함한 저녁을 홈리스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나운주 목사는 “거처할 처소없이 거리에서 생활하는 홈리스 식구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말씀과 기도와 교재와 상담을통해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바란다"며 "가난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선물이 되었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미여성회총연합회는 지난해 팬데믹 시작후 부터 회원들이 꾸준히 마스크를 만들어 병원, 홈리스쉘터, 한국전 참전용사회,

경찰서, 소방서등에 전달했고 홈리스들을 위한 봉사를 해마다 하고 있다.

<제공기사>

홈리스쉘터점심봉사

위탁아동마스크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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