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현교회 담임인 김요셉목사가 창립예배에서 “하나님의 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아틀란타 산정현교회가 12월5일㈜ 개척 창립예배를 드렸다.

담임 김요셉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레베카 루카 목사의 대표기도, 애틀란타 챔버싱어즈의 특송이 순서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날 김요셉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 삿1:1-3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먼 곳에서 성장하게 하시고, 더구나 신앙인으로 이 곳에서 살아가게 하신 것, 이 모든 것 자체가 은혜다. 교회들이 쉽고 안전한 길을 택할 때 교회는 빛을 잃고 넘어질 것이다. 산정현 교회를 세운 주기철 목사님의 믿음처럼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나아가야한다. 현대교회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예배를 점점 잊어가는 이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이 산정현 교회를 통해 진정한 예배의 은혜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앞으로 산정현 교회가 교회를 찾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김요셉 목사는 끝으로 “산정현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이 모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최낙신 목사(쟌스크릭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산정현 교회의 창립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문의 : 2730 N. Berkeley Lake Rd. #B1100 Duluth, GA 30096 / yoseph469@gmail.com

<홍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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