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제를 마친 후 출연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KPCA(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노회장 오영관 목사)에서는 지난 2월 12일 노회연합 여선교회(회장 최순영 권사)가 주관하여 “제11회 동북연합찬양제”를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개최됐다. 노회 산하 교회들이 연합하여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찬양제에 앞서 회장 최순영 권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렸다. 부회장 김홍림 권사의 기도에 이어 총무 정영옥 권사의 성경봉독 시편 43:1-2, 18-21을 본문으로 “나를 찬송하게 하라”는 제목으로 노회장 오영권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오영관 목사는 “하나님을 찬송하는 데는 역사가 있다. 그 역사는 찬송하는 바울과 실라의 옥중에서 일어난 역사 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있다. 불신자는 죄가 다스린다. 불신자라도 착한 사람도, 베푸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신자와 다른 것은 신자도 죄의 길로 갈 수도 있으나 결국 회개하고 돌아온다는 것이다. 지명하였다는 것은 아무나 지명을 받는 것이 아닌 것이다. 나를 찬송하게 하라는 것은 주인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그것이 신앙의 핵심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찬송을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총회장 송병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찬양제는 각 교회마다 아름다운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며 특히 이번 찬양제에서는 전공자들도 함께 참여해 여느 때 보다 수준 높은 찬양제가 되었다.
동북노회의 여선교회원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여선교연합회는 연중행사로 정기 찬양제를 개최하며, 총회산하 신학교의 장학금 지원, 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 선교지 후원에 힘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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