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이전한 성도들이 감격 가운데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성국 목사는 복음의 열매를 맺어 나아가자며 오늘을 맞이하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뉴저지 하늘빛교회(김성국 목사)는 지난 1월 29일(주일) 성전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펠리세이드 파크지역에서 지난 2015년 7월 첫 예배를 시작한 이래 현 성전으로 이전,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이날 예배는 담임 김성국 목사의 인도로 시작, 김희경 전도사의 기도, 빌1:3-11을 본문으로 “바울의 감사와 기도”의 제목으로 김성국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바울이 처한 환경은 감사할 여건은 아니었으나 복음에 참여하고 주님을 섬기는 그 열정을 생각할 때 감사가 더하며, 열매가 더하기를 기도했듯 우리 교회가 나아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참여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원하시는 방향으로 예수 안에 복음의 열매를 위해 한 걸음씩, 또 한 걸음씩 나아가자”고 격려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국 목사는 “교회를 위하여 기도와 후원으로 도우시는 분들과 함께 기쁨과 감사, 감격의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2001년 목사 안수를 받고 사역에 힘써온 김 목사는 해외한인장로회의 LA 장신대 출신으로 이민교회를 이해하고 배우며 사역을 위해 기도해 왔다. 2006년부터 뉴져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8년간 청년, 음악사역을 해왔던 김성국 목사는 개척한 교회의 이전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지나온 여정들을 회고하며 김 목사는 “오늘까지 인도하시고, 베푸신 모든 은혜의 훈련을 통해 결단한 것들을 잘 기억하고 지켜 나아가자”며 성도들과 함께 다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전한 뉴저지 하늘빛 교회는 97 Highwood Ave. Tenafly NJ 07670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66 8366로 연락하여 신앙상담 및 교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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