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2010년 봄 연합 선교비전캠프 - 뉴저지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열려

인터콥 선교단체의 선교훈련 프로그램인 비전스쿨이 미주 동북부의 5개 지부의 훈련생들, 각 지부를 섬기는 간사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뉴저지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비전 스쿨이 미국 전역의 36개 지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동북부(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매사추세츠) 캠프에는 일반, 여성, 중고등부, 어린이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석해 찬양과 예배, 열방을 향한 기도와 헌신으로 비전스쿨 훈련을 받았다.


특히 간증과 체험 나눔 시간에는 겨울 단기선교 참가 후에 겪은 훈련생들과 간사들의 간증과 선교사님들의 체험 나누기를 통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며 선교지 종족별 기도모임은 참가자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종족별 기도모임은 요르단의 전민족, 이부활, 오재림 선교사, 그리고 튀니지의 이백성 선교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페르시아창, 아랍창, 마그렙창(북아프리카), 소아시아창, 중앙아시아창, 카스피창 별로 모여 선교사님들로부터 온 최근 기도제목과 그 지역의 영적 상황을 놓고 함께 기도하였다. 캠프 참석자들은 다윗의 장막에서 올려진 24시간 예배와 기도를 모델로 올려진 심야 6시간 (자정부터 새벽6시) 예배를 통해 엄청난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을 체험하였다.
인터콥 선교회는 2010년 하반기에도 이러한 비전캠프를 계획하고있으며, 하반기 캠프에는 버지니아와 워싱턴지역에서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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