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문인협회와 기독연합성가단 및 기독연합오케스트라의 창단식과 함께 회장, 단장의 취임식이 지난 2월 16일 언더우드대학에서 진행됐다.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치뤄진 창단식과 단장 취임식은 이재인 목사(아우마실행사무총장)의 사회로 최선준 목사(교협 이사장)가 기도한 후, 엄두섭 목사(목사협의회 회장)가“무리하지 않는 한 짐을 지고 가겠다. 말씀을 글씀으로 그리고 그 글씀을 생활화하는 문인들이 되자.”고 크리스찬 문인협회 회장으로서 취임사를 전했다.
박성은 목사(새순교회)는 기독성가단 단장으로 “이왕 일을 시작했으니 분명한 리더십을 가지고 일하자”는 취임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요한 목사(뷸라하이츠대학부 총장)의 축사, 목사부부성가단의 축가(사진)에 이어 최선준 목사의 문인등단패가 문인협회장 엄두섭 목사로부터 증정되었으며, 회중들이 취임식과 창단식을 갖기까지 많은 헌신을 한 조대현 목사와 사모에게 박수로 치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기 목사(아틀란타선교대학원 학장)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언더우드대학에서 제공한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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