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금)과 10일, 양일간 국제선교단체인 큐리오스 인터내셔널의 '관대한 나눔 영성수련회'(JOG)가 대표 정성욱 교수(콜로라도 덴버신학교)를 강사로 존스크릭 소재 하이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관대한 나눔 영성수련회'란 성경에서 말하는 관대함의 메시지를 나누고, 서로에게 나눔의 생활 스타일을 가지도록 격려하며, 헌신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관대한 나눔 영성수련회'는 관대함의 의미를 살피며 대화를 통해 그리스도와의 친밀함과 그 안에서 기쁨과 자유를 경험하는 삶에 대해 나누었다.
정성욱 교수는 영성수련회의 집회와 함께 2월 10일(토) 한빛 장로교회(이문규 목사)와 2월 11일(주) 예수섬김교회(정정희 목사)에서 말씀 사경회도 개최했다.
한빛 장로교회에서는 '오직 은혜와 오직 믿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애틀랜타 청년들의 신앙 회복을 위한 '큐리오스 워십' 런칭도 같이 개최되었다. 정 교수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행위나 특별한 자격이 아닌 오직 믿음뿐임”을 강조하며 구원받은 십자가상의 강도와 사도 바울의 비교를 통하여 청년들에게 새로운 결단을 촉구했다.
2월 11일(주)은 예수섬김교회(정정희 목사)에서 '밝고 행복한 종말론'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정 교수는 “복스러운 소망은 행복한 소망을 가지고, 행복한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 세상의 삶을 마치는 마지막 날은 주와 함께 거하기 위해 본향으로 돌아가는 날”이라고 정의하며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마지막 날이 영광스러울 수 있도록 '착하고 충성된 종'의 칭찬을 받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살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 날이 우리 인생의 최고의 날이 되어야 하며 그 날이 행복한 종말의 날이 되어야 한다.”며 말씀을 결론 지었다.

하이얏트 플레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관대한 영성수련회'에 참가한 수강자들(위)와 수강중 사진(아래)


예수섬김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정 교수


한빛장로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는 정 교수와 8472: 이날 런칭한 큐리어스 워쉽 맴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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