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목사
둘루스 소재 비전교회(정경성 목사)는 4월 13(금)-15(주)까지 사흘간 김종훈 목사(뉴욕 예일 장로교회 목사)를 강사로 '신앙사경회'를 개최했다.
4월 14일(토) 사경회 둘째 날, 정경성 담임목사가 사도행전 13절 21~23절을 통독한 뒤, 김종훈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란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다윗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했고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고,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다윗은 하찮은 목동에 불과했지만,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골리앗을 참을 수 없어 결국 그를 쓰러뜨렸다. 우리는 연약하나 만군의 여호와를 바라보면 어떤 고난과 역경도 능히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작은 일이라도 주어지면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쓰임 받고 눈앞의 골리앗을 이기는 역사가 일어나기 바란다"며 말씀을 마쳤다.
강사 김종훈 목사는 현재 뉴욕 예일 장로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콜롬비아 신학교 목회학 박사,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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