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싱크 대표이자, 한국교회 언론회 대표, 부흥회만 1000회 이상 섬겼으며 본지에 글을 연재하고 있는 예수비전교회의 담임 안희환 목사를 뉴욕교계가 초청해 플러싱 소재 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25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목회를 돌아보고, 영적 자세와 기도의 중요성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다.
안희환 목사는 삼상17:41-49을 본문 말씀으로, 주제강연을 이어갔다.
“하나님은 기드온 병사를 선택하실 때도, 숫자가 지금도 너무 많다고 하신다. 주님의 관점을 갖자. 뉴질랜드는 복음주의 국가였다. 그러나 동성애에 침묵하다, 지금은 교회가 다 죽었다.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수3:5) 나를 욕하는 것은 참으나, 하나님과 몸된 교회 모욕하는 것에 대해선 다윗처럼 거룩한 분노가 있어야 한다. 대적을 분명히 한다. 다윗은 형 엘리압과 다투지 않았다. 다윗은 싸울 적을 분명히 알았다. 교회 연합회에 참석해 일해보니, 우리끼리 싸우는 일이 잦았다. 다윗처럼 작은 것에 충성다해 승리하는 경험을 쌓자. 평상시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을 경험했다.
다윗은 철저히 준비되고 훈련되었다. 훈련은 내가 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그것을 쓰시는 분이다. 목회자는 기도와 말씀 훈련이 되어야 한다. 나는 지금도 오전 시간은 전화 카톡없이 기도에 집중한다. 내 밑의 파트타임 교역자도 매일 2시간 이상 기도 하지 않으면 내보낸다. 기도없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 없다. 매일 4시간 기도를 돌파하기까지 힘들었으나, 매일 4시간 기도를 돌파하니, 주께서 은혜 내리시며, 쓰시기 시작하시더라. 기도하지 않는 목회자를 둔 양들은 불쌍한 사람들이다. 여러분들이 어떤 목회자가 되고 싶은 가는 여러분들이 판단할 몫이다. 성경구절을 많이 외우라. 성경이 거의 전장 암송이 되자 말씀이 풍성해졌다. 말씀에 집중하려면, 다른 것은 포기해야 한다. TV, 오락, 게임 등 모두 포기했다. 하나님 바라보면 에너지가 솟는다. 4시간 기도 돌파해봐라. 주께서 어찌 쓰시는지 너희는 맛보아 알지어다”라며 열정적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말씀은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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