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필하모닉 합창단의 박재형 지휘자가 창단예배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기도하는 샌드라 이 단장



말씀을 전하는 류근준 새날장로교회 담임 목사


축사를 전하는 크리스찬 타임스 이윤태 발행인
한미필하모니 합창단(단장 샌드라 이, 지휘 박재형)은 5월 31일(목) 새날장로교회(류근준 목사)에서 창단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박재형 지휘자의 인도로 샌드라 이 권사(한미 필하모니 합창단 단장)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 권사는 “창단 감사 예배를 드리는 이 자리가 참 감사하다. 우리가 가는 방향에 늘 즐거움이 넘치기 바라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모든 일을 감당해 나아가기를” 기도했다.
창단 예배의 말씀을 전한 류근준 목사는 “시편을 읽으며 복이 있는 사람은 누구를 말하는가? 를 생각하니 '호흡이 있는 자'라는 것을 알았다”며 “숨 쉬고 있는 자는 누구나 복이 있는 사람”이라며 “말씀은 곡조 있는 찬송이며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님만 찬송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한미 필하모니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마무리했다.
축사를 전한 이윤태 장로(크리스찬타임스 발행인)는 “여러 단체와 기관이 있으나 특별히 한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귀한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임이기 때문이다”라며 “이 창단 예배를 통해 마음이 하나 되고 조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계속된 축사에서 “많은 합창단이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울 때가 많다. 한미 필하모니 합창단은 오래도록 지속하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예배는 류근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미필하모니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찬양으로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찬양을 사모하는 35명이 매주 목요일 새날장로교회에서 오후 7시에 모여 연습하고 있다.
지휘를 맡은 박재형 지휘자(교회협의회 음악회장)는 “지난 12월 메시아 연주회를 위해 모인 합창 단원중 마음과 뜻이 맞는 분이 함께 모여 한미필하모니 합창단을 창단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한미 필하모니 합창단은 20세에서 70세의 폭넓은 연령층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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