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화) 그레이스한인교회(이승훈 목사)는 '신구약 파노라마' 여름성경학교를 오픈했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오전 10시 '구약의 파노라마', 오후 8시 '신약의 파노라마'로 나누어 8주간 실시된다. 첫째 날인 6월 5일(화) 오전 클래스인 '구약의 파노라마'는 박재호 목사가 맡아 강의했다.
박 목사는 시작에 앞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도한 후 강의를 시작했다. 강의 서두에 박 목사는 구약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과 아브라함 링컨, 존 스토트의 말씀을 인용하여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그분에 대해 말해주는 성경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인류에 허락하신 가장 큰 선물이 성경이고 모든 선한 것이 이 책을 통해 전달된다”고 전했다. 또한, 디모데 후서 3: 16 말씀으로 성경이 어떤 책인지에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 목사는 이번 클래스 수강자들의 이름과 기도 제목을 나누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구약과 신약 성경의 구조, 성경목록 및 약어, 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재호 목사는 “8주간의 말씀 여행을 통해 성경을 가까이하고 배운 것을 삶에서 실천하는 은혜가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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