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아틀란타 새교회(심수영 목사)에서 열린 PCA 한인교회협의회 총회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홍원기 목사






제21차 PCA 총회가 6월 13일(수)~15(금)까지 애틀랜타 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총회에 앞서 월요일인 11일(월)에는 아틀란타 새교회(심수영 목사)에서 PCA 한인교회협의회 총회가 열려 개회예배와 함께 환영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된 개회 예배는 21차 CKC(Coalition of Korean Churches in PCA) 준비위원장인 차용호 목사(CKC준비위원장, 센터빌 한인장로교회)의 사회로 이기섭 목사(동부노회 서기)가 예레미야 5:1 말씀을 통독 후, 홍원기 목사(CKC회장, 올네이션스 교회)가 “한 사람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원기 목사는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에 10명의 의인이 존재하면 그 땅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하셨다. 그때 아브라함이 마지막으로 의인 한 명만 찾으면 이 땅을 멸망시키지 말아달라'고 청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하고 생각하다가 그 역시 결과는 같았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며 “한 사람 때문에 죄가 들어왔고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며 “내가 그 한 사람이 되어 남을 탓하기 전에 내가 먼저 바로 서서 가정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며, 사회와 나라를 건강하게 하자”고 설교했다.
이어 심수영 목사(동남부노회 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성찬식이 진행된 후 나성균 목사(샬롯장로교회, 동남부노회 중경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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