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성결인의 밤”이 6월 29일(금)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애틀랜타 성결인의 밤'은 쟌스크릭 한인교회를 비롯하여 성결교단 산하 빛과 사랑의 교회(장석민 목사),애틀랜타 성결교회(김종민 목사),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안선홍 목사), 주 은혜교회(강윤구 목사), 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 그레이스 한인교회(이승훈 목사), 리치몬드힐 성결교회(이철호 목사) 등 8개 교회들이 성결교단의 원로인 이정익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연합으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안선홍 목사가 빌립보서 4장 1-7절 말씀 봉독 후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는 “교회로 교회되게 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세 가지의 선물은 예수, 성경, 성령이다. 예수로 구원을 얻게 하셨고 성경을 통해 우리의 시각과 삶을 바꾸어 놓으셨으며, 성령의 인도로 우리를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성결'은 예수를 만나 결단하는 삶을 살아가며 자아의 혁신이 일어나 신앙이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성결인'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지고 긍정과 비전을 말하며 자신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자존감이 높아진다. 또한,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 자신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성결인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나 성령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신앙의 포인트는 교파나 직분이 아닌 성결한 삶이다. 하나님의 기쁨으로 성결한 삶을 사는 성결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익 목사는 “하나님을 보는 유일한 방법은 나를 통해 하나님이 보여지는 것"이라며 "삶에서 예수의 향기가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교회의 본질인 복음전파에 힘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8개 교회가 연합하여 구성된 찬양팀과 성가대가 은혜를 끼쳤으며, 축도는 쟌스크릭한인교회의 원로목사인 최낙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이튿날인 30일(토)에는 아틀란타 벧엘교회(이혜진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가 열려 젊은 후배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원칙, 사역의 원칙 등 목회의 철학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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