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서길자 행사위원장, 김일홍 한인회장, 박기성 준비위원장, 강미셜 대내부회장

애틀랜타 한인회(김일홍 회장)가 주관하는 코리안페스티벌이 10월 11일(목)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8월 13일(월) 김일홍 한인회장, 박기성 준비위원장, 서길자 행사위원장, 강미셜 대내부회장 등 운영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운영 방안과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은 사진 전시회, 그림 그리기 등, 이민 50주념의 주제에 맞추어 추진할 계획이며 50주년 기념 퍼레이드는 퍼밋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진행 여부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김기홍 한인회장은 "올 해는 10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맛집 콘테스트도 벌이게 된다며, 다민족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념품 증정 및 SNS 홍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의 진행내용은 다음과 같다.

11일(목) 전야제: 한인회와 총영사관의 공동 주최로 코리안 아메리칸 프렌드십 콘서트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센터)

12일(금) 한인회 이민 50주년 오픈 세레모니로 독도 개관식

13일(토) 카퍼레이드, 태권도 시범, 그림 그리기 선발대회, 댄스퀸 선발대회 및 야시장

14일(일) 노래자랑, 가족 음악회, 시상식과 복권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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