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목요일 노스 피닉스 침례교회에서 열린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추모 예배에서 고인의 딸 브리짓과 아들 앤드루가 두 성경 구절을 봉독했다.
매케인의 장례 예배에는 친구와 원주민 부족 지도자들, 다른 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전 부통령 조 바이든은 헌사를 맡았다.
매케인의 가족 중에서는 앤드루와 브리짓 두 사람이 연설을 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매케인의 가장 어린 딸이 엄숙하게 교회의 강대상으로 걸어가 전도서 3장을 읽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물이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아들인 앤드루는 디모데후서 4장의 말씀을 읽었다. 추도사를 맡은 토미 에스피노사 역시 디모데후서 4장의 말씀을 읽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노 가르시아는 여는 말과 맺는 말을 맡았다. 그는 매케인을 기리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소망을 주는 것”이 자신의 목표였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요한복음 3:16을 읽었고, 데살로니가 4:13-14, 로마서 3:23, 로마서 6:23, 요한복음 3:16을 인용했다. 에스피노사는 고린도전서 13:3과 디모데후서 4:6-7을 읽었다.
9월 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추모 예배에서는 딸인 시드니 매케인이 고린도후서 5:6-8과 매케인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상원 의원인 린짖 그레이엄이 요한복음 15:12-13과 주의 기도를 봉독했다.
뉴 햄프셔의 상원이었던 켈리 에이얏은 외경인 지혜서 3:1-5, 9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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