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회 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조성은 사모
생일을 맞아 특송하고 있는 사모들
회장 그레이스 김 사모가 월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틀란타사모회(회장 그레이스 김)의 10월 정기월례회가 29일(월) 실로암한인교회(신윤일 목사)에서 열렸다. 홍정숙 사모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10월 생일을 맞이한 사모들의 합창에 이어 조성은 사모가 말씀을 전했다.

조성은 사모는 마태복음 25장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받고 자칫 내 것인줄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사모님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각양 달란트가 많으니 아끼지 말고 최선을 다해 사용하시라. 나역시 몇 마디 배운 스페니쉬가 한 영혼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도구가 될 지 몰랐다"며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끝까지 주의 일을 하는 사모들이 되시라”고 권면했다.

이날 월례회는 미국과 한국, 세계 곳곳의 선교사, 애틀랜타의 교회 및 목회자의 건강을 위하여 통성으로 기도한 뒤, 최의숙 사모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폐했다.

아틀란타사모회는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실로암한인교회에서 오전 11시에 월례회를 가지고 있으며, 세심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여러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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