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아틀란타한인교회는 Xtreme Hopp에서 '할렐루야 나잇' 행사를 가졌다.

아틀란타한인교회(김세환 목사)의 유년주일학교 어린이들은 10월 31일(수) '할렐루야 나잇'을 마련, 잔스크릭에 위치한 실내 트렘폴린 파크인 Xtreme Hopp에서 마음껏 뛰놀며 놀이 기구들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할로윈에서 대치된 할렐루야 나잇의 시간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배와 함께 시작된 할렐루야 나잇은 3세부터 12살까지 100여 명의 아이들이 분장옷을 입고 즐겼으며, 유스와 청년들은 자원봉사자로 아이들을 돌보며 함께 자리했다.


한편, CBN News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크리스천들 중의 87%는 할로윈을 축하해서는 안된다고 답변한 반면 13%는 축해해도 무방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사탄교 대장으로 유명한 존 라미레즈는 CBN News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천과 할로윈에 대해 얘기하며 “할로윈이 단순히 의상과 캔디만의 문제가 아니라 훨씬 어두운 현실이 있다”고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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