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교회 이웃초청 주일 예배후 친교실에서 전도부 담당 이민홍 목사가 교회를 방문한 분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웃초청주일'인 11월 4일(주) 아틀란타한인교회(김세환 목사)는 교회를 방문한 약 50명의 이웃들에게 교회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여성 중창단의 헌금 송에 이어 다 함께 마태복음 11장28절 말씀을 봉독 후 김세환 목사가 “내게로 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오늘 본문은 우리 이민자를 초청하는 말씀이기도 하다”라며 “이민자들은 신분 문제, 의료보험, 자녀문제, 노후대책 등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크고 그 짐은 한없이 버겁다. 그러나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우리의 짐을 내어 맡기면 주님은 우리에게 멍에를 지어 주시고 그로 인해 무거운 짐을 잘 감당할 힘을 주신다”고 설명하며 “오늘 교회를 방문한 모든 분들이 주님이 메어 주시는 사랑의 멍에를 잘 감당하여 나의 인생의 짐이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었다고 간증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예배를 마친 후에는 작은 선물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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