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센타에서 진행된 '성경핵심 세미나'에서 장영출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복음의 본질 회복과 영성의 회복을 위한 '성경핵심세미나'가 둘루스에 위치한 월드미션센터(원장 김한나)에서 개최되었다.


11월 2일(금)부터 4일까지 4회에 거쳐 개최된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성경적구원론과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예수제자선교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장영출 목사가 강의했다.


첫째 날인 2일, 강 목사는 “구원은 비정상적인 상태를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놓는 것으로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아 거듭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죄 때문이고, 죄의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구원받았다'라고 한다. 예수님 자체가 구원이기에 내 안에 예수가 있으면 구원이 있고 예수가 없으면 구원이 없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의인에 관하여는 “내가 행한 의로운 행실로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닌 주님과 매 순간 동행하는 삶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자가 의인”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교회에서 교인을 평가할 때는 열심을 내는 행위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종교 생활을 하는 것일 뿐 복음을 평가하는 기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기독교인의 평가 기준은 내가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나를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 수고한 장영출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졸업, 서던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예수제자선교회 회장, 국제목회자아카데미 대표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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