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벧엘교회는 창립 3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는 11월 4일(주) 기념예배와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이혜진 담임목사는 창세기 7장 10절~12절 말씀을 통독 후 '은혜의 대홍수에 잠기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말씀에 앞서 지난 3년간 교회에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를 먼저 전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의 대홍수에 잠기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라는 말씀을 인용 “마음이 겸손한 자가 먼저 은혜의 강에 잠길 수 있으나, 교만한 마음이라도 이를 압도하는 홍수 같은 은혜가 임하면 누구나 잠기게 된다”라고 설명하며 “하나님께서 은혜의 대홍수를 허락하셔서 오랫동안 내려주시기”를 기도했다.


계속해서 “대부흥의 때는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은혜의 홍수 앞에서먼저 내 속의 회개가 터져 나와야 했다”고 설명하며 “평양 대부흥 때 역시 회개의 샘이 터진 이후 평양 장대현 교회에 성령이 임하고 성령의 대부흥 운동이 일어났다”며 “원망과 불평이 아닌 회개와 찬송, 감사의 샘이 터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한마음 축제에서는 전교인이 4팀으로 나뉘어 풍선 터뜨리기, 단체줄넘기, 성경OX 퀴즈 등 각종 게임을 즐겼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됐다.

말씀 전하는 이혜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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