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새소망교회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더불어 제4대 임신영 담임목사(앞줄 가운데) 취임식 및 장로·권사 은퇴식을 가졌다.

마리에타 소재 새소망교회는 11월 11일(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와 더불어 제4대 임신영 담임목사 취임식 및 김승배 장로, 김숙이 권사 은퇴식을 가졌다.


KPCA 동남노회 주관으로 드려진 취임예배의 순서는 정지현 목사(노회장, 헌스빌안인장로교회)의 인도, 박상원 장로(장로 부노회장, 양문교회)의 기도 후 정지현 목사가 “이런 일꾼이 되십시오” (디모데후서 2장 14-15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다.


정 목사는 “처음 헌신한 마음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라”고 당부하며 세 가지를 권면했다. “첫째,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며 말보다 본이 되는 일꾼이 되라. 둘째, 구원의 확신을 갖고 일하는 확신 있는 일꾼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가 되라. 셋째, 하나님 앞에 애물단지가 아니라 보물과 같은 일꾼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어 진행된 담임목사 서약식 및 취임패 증정에 이어 권면사를 맡은 함종현 목사(노회부회록 서기, 샘물교회)는 “그리스도의 머리되시는 교회에서 성도와 목회자가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여 한마음으로 교회를 섬길 것”을 권면했다.


이날 취임 인사에서 임신영 목사는 “성도와 교회를 잘 섬겨 영광스러운 교회로 회복시킬 것을 다짐하며,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성도와 함께 웃고, 울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영혼의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은 장로·권사 은퇴식도 거행되었다. 임신영 목사(새소망교회 담임)의 인도, 박승훈 장로의 대표 기도로 진행된 은퇴식에서 김승배 장로, 김숙이 권사에게 은퇴 패를 증정했다.


새소망교회의 제4대 담임으로 취임하는 임신영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 졸업, 총신 신학대학원에서 M.Div, 텍사스 달라스 신학교(성경강해와 설교학) Th.M, 캘리포니아 소재 글로발선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겼다.




임신영목사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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