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의 열기도 끝나고, 온 거리는 낙엽으로 강산을 붉게 물들고 아름다운 땅이 되어 가을인가 했더니 김장준비를 하는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덕분에 멕시코 축구 위상을 지켰다고 한국에 대해 감사 인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으로 당선된 “로페스 오브라도르”는 부패와 특권을 일소 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중남미 나라들의 경제와 정세의 어려움으로 많은 이주민들이 멕시코를 경유해서 목숨을 내어 놓고 미국 국경을 넘기 위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는 생수 교회는 다이빗 목사님의 성실함과 열정으로 교회는 부흥되고, 교인들의 헌신과 늦은 시간에도 모이기에 열심하는 성도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라울과 베루니까 목사님 섬기는 “헤오바 이레” 교회 창립 기념예배를 은혜 가운데 초청예배와 풍성한 식사와 교제로 단합하는 모습 속에 부흥하는 교회가 되고 있어 감사합니다.
루벤 사그라도 목사님께서는 개척한 페날지역에 (미션, 치곤나우뜰라)교회도 세례교인들과 튼튼하게 세워져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비르히니오 목사님 개척하여 건축하신 “주님과 동행” 입당예배를 드리고 주님께 영광을 돌려 감사하였습니다.


기도제목
● 열악한 교회들이지만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위임 받은 목회자들이 열정를 가지고 복음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경제적으로 어려운 목회자들이 믿음으로 환경을 잘 극복하여 교회를 잘 세워 갈수 있도록 꾸준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 선교사의 건강과 사역에 주님의 인도 하심 위해 기도 부탁
드립니다.
● 멕시코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님들께 주의 은총이 풍성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8년 11월 18일
멕시코 양주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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