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2024 /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 | 최승혁 목사 | 성난 은혜(누가복음 14:16-24)

16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하나는 가로되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19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20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종이 가로되 주인이여 명하신대로 하였으되 오히려 자리가 있나이다 

23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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